시즈닝맛이겠지만
양도 많고 맛있는 수제치킨
저녁으로 치킨 & 맥주를 빼놓을 수 없지요? 저번에 홍대에 치킨을 먹으러 갔었는데요. 조금 이른시간이라고 생각해서 사람이 별로 없을지 알았는데 몇자리 빼놓고 벌써 거진 차 있어서 조금 놀라기는 했었어요.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기본적인 맥주만 있는것들이 아니라 홍대에 있는 치킨집 답게 IPA 종류도 꽤나 있었고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가 있어서 재미있었던 것 같어요.
아마 크리미 허니비어랑 레몬 허니비어였을텐데요. 솔직히 제 입맛에는 별로더라고요. 근데 실제로 레몬청이 들어가니 달달한게 여성분들은 좋아하실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는 저 가격이면 차라리 IPA 병맥을 한잔 하겠어요.
마약 수제치킨이랑 오지치즈 주문했어요. 한마리 시키면 유자 샐러드가 나오는데요. 저렇게 치즈 갈아서 오는거 너무 좋아요. 양이 어마어마 하잖아요.
요게 바로 오지치즈. 실망스럽지 않게 양이 꽤나 많죠? 후렌치후라이 튀겨서 두종류의 치즈와 베이컨 그리고 방울토마토 올려서 오븐에 살짝 구우면 되는데 왜 집에서는 이 꿀맛을 안만들어 먹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샐러드가 나오길래 양이 조금 적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진짜 어마어마한 양의 치킨이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많이 시켰는데 최소 3명은 갔어야 했었을 것 같어요.
이 날 다 먹어보겠다고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으로는 메뉴판을 쭉. 아마 여름에 갔던곳이라서 약간 달라질수는 있어요. 참고 해주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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