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킴



 12월 부터 국비교육으로 자바(JAVA)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블로그에 조금 소홀했던것이 사실이었네요. 그래서 시간이 날때마다 수업받은 내용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첫번째로 자바 프로그래머라면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 정도는 어떻게 설치하고 왜 설치하는지 알아야 된다는 강사님의 생각처럼 저도 자바 개발환경 구축을 하나씩 해볼까 합니다. 중간에 틀린 내용이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블로그 특성상 수정은 댓글로 하겠습니다.





 일단 자바 홈페이지에 들어가봅니다. 주소는 java.sun.com 으로 이루어진 링크를 걸어놨는데요. 들어가보니 SUN 이 아니라 ORACLE사의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당황하지마시고 원래 자바는 썬 사에서 개발된 랭귀지였는데 오라클로 인수되었다고 하네요.



 자바에는 다양한 버전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Java SE, Java EE 정도만 알아두면 될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Java Me 는 모바일 버전인데 어떻게 보면 우리가 요즘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의 초기 버전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Java SE는 Standard Edition 의 약자이고요. EE는 Enterprise Edition의 약자입니다. 명확한 구분이 있기는 하지만 EE가 SE를 포함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일단은 처음 개발환경을 구축하는 단계니까 SE를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저기 제가 표시해놓은 Java Platform (JDK) 8u65/8u66 을 누르시면



 자바를 다운 받을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현재 자바는 8버전까지 출시가 되어 있는데요. 제가 진행하는 수업 또한 8버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설치는 JAVA 8 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실제로 개발자들이 자바8을 명칭할 때에는 1.8 버전이라고 말한다 하더라고요.


 자바는 OS에 독립적이라고 말하지만 오라클에는 종속적이기 때문에 지금 사진에 나와있는 OS만 지원합니다. 뭐 저정도면 대부분의 OS는 전부 지원한다고 봐야 무방하겠지만요. 그러면 자신의 OS를 찾아서 설치를 진행합니다. 저는 Windows x86을 설치하였습니다. 설치를 할때도 무조건 다음 다음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왜 이렇게 하는것일까를 항상 생각해봐야 한다고 하시네요. 근데 그건 사실인 것 같어요. 자신이 개발자인데 새로운 곳에서 자신이 개발할 언어를 설치한다고 생각해봅시다. 언제까지 네이버 구글링에 의존할 수는 없잖아요.

 


 이 부분이 설치의 절정이라고 보셔도 되는 부분인데요. 당연히 Next만 누르셔도 자바는 제대로 깔리고 동작도 잘 하게 됩니다. 하지만 별 내용은 아니지만 왜? Development Tools, Public JRE 그리고 Source Code를 설치하는지 정도는 알고 가야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 자바 JDK를 설치하는 것인데요. JDK (Java Development Kit) 는 JRE 자바실행환경과 + Tools 자바개발툴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JRE라는 특수한 것이 있기 때문에 자바는 OS에 독립적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건 개발환경 구축할때 이야기 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한 분야라 여기 까지만 하면 될 것 같네요.


 자바 8 설치가 완료 되었다면 이렇게 두가지 폴더가 프로그램 파일스 - 자바 폴더 안에 형성이 되어 있을텐데요.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jre1.8.0 같은 경우는 설치 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개발자이니 jdk까지 설치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jdk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나오는데요. 우리는 bin 폴더가 가장 중요합니다.



 사실 자바의 강력한 IDE를 사용한다면 편하게 설정을 할 수 있겠지만 기본원리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 배워서 (툴에는 절대 종속되지 않는 개발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강사님의 호통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PATH 설정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앞서 제가 표시해놓은 저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하는데요.


java - 컴파일한 .class를 실행하는 파일

javac - 사람이 작성한 자바 소스코드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코드로 컴파일링하는 파일



 시스템 속성 - 환경변수에 들어가셔서



 제가 배운건 나중에 JAVA_HOME이라는 시스템 변수로 기억하게 쉽도록 먼저 자바 jdk 폴더를 지정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뭐 그냥 Path에 아에 자바 bin 폴더를 변수지정 해놓으셔도 됩니다.

 


 저 처럼 하신다면 저런식으로 아니면 바로 폴더를 지정해주시면 어떤 명령 프롬프트 (cmd, 콘솔) 창에서든지 자바의 코드를 컴파일할 수 있는 기본적인 개발환경이 구축되게 되는것입니다. 이제는 텍스트던 워드던 한글이던 타자만 치고 저장만 가능하다면 소스코드를 만들고 컴파일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러나 그러면 너무 불편하죠. 그렇기 때문에 자바 개발을 위한 IDE 혹은 툴을 설치하여야 합니다. JAVA 같은 경우는 진작 말했지만 워낙 유명한 개발 IDE인 이클립스로 현업에서는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언어 자체가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2000년 초반에 많이 쓰이던 에디트플러스를 설치 & 환경설정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래사용하지는 않을테니 언어에 익숙해질때까지 평가판을 사용하셔도 될꺼에요. 제가 나중에 이클립스를 사용하게 되면 그때 설치법을 따로 올릴테니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md에 들어가서 하나하나 컴파일을 하지 않기 위에서 사용자 도구를 구성해줘야 합니다.




 제가 만든 JAVA C는 컴파일링 하는 명령이기 때문에 bin\javac.exe를 명령으로 잡아주고요. 인수는 확장자를 포함한 파일을 선택해 줍니다.



 명령으로는 java.exe 그리고 인수는 확장자를 포함하지 않는 것으로 잡아줍니다.



 자바를 쉽게 개발할 수 있게 만드는 툴의 설정은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컴파일을 해보니 아주 잘되네요. 여기까지 자바 개발환경 구축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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