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킴




 예전 글에서도 말했었지만 저는 스타벅스를 상당히 많이 가는 편이에요. 취업준비다 뭐다 이래저래 할 일이 많거든요. 뭘 마실까 고민하던 끝에 못 보던 주스가 있어서 집어 들었더니 이번에 새로 나온 신제품이더라고요. 바로 저스트 클렌즈 주스인데요. 이번에 이벤트를 해서 오늘의 커피까지 준다고 하는데 안 집어 들 이유가 없는 거죠.






 클렌즈 주스(Juice cleanse)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신다면, 물을 비롯한 다른 첨가물이 전혀 없이 과일과 채소만을 즙을 낸 주스를 마시면서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용법을 하기 위해 만든 주스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우리나라에서는 청혈주스, 해독주스라고 불리기도 하죠. 어떻게 보면 우리 어렸을 때 녹즙 많이 마셨잖아요.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미국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메멧 오즈 박사가 <내 몸 사용 설명서>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원래 건강에 관심이 많으므로 이미 클렌즈 주스에 대해서는 많이 듣고 있었지요. 아직 구매해보지는 않았지만 배민프레시에서 건강 관련된 제품들이 많이 있어서 아이쇼핑만 했었어요.




 꽤 궁금했는데 오늘의 커피까지 제공한다는데 마시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요. 스타벅스에서는 레몬톡스/클린그린/베리밸런스가 있는데 왠지 모르게 다른 제품들은 꽤 파격적인 맛일 것 같아서 무난한 거로 골랐습니다. 검색을 좀 해보니 스타벅스에 입점해있는 클렌즈주스는 올가니카라는 회사의 제품이네요. 혹시라도 관심 있으신 분이 있으시면 한번 들어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어요. 스타벅스에 들어와 있는 제품은 한 끼 정도를 대용해주는 제품으로 용량이 270ml 거든요. 원래는 450ml 짜리로 하루 음식을 대용하는 방식으로 판매하는 것 같아요.






 가격은 4,800원으로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지만 인터넷에서 팔리는 가격을 보니까 또 엄청나게 비싼건 아닌 것 같어요. 기회가 있으면 행사 끝나기전에 한잔 더 사마시던지 해보려고요.





 오늘의 커피는 아이스나 핫이나 선택할 수 있으니까 마시고 싶은 걸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사진 보니까 클렌즈 주스가 유난히 예쁘게 나왔네요. 이벤트 끝나기 전에 꼭 한잔 사서 드세요.


2015/10/15 - [일상/ETC] - 취준생이 스타벅스를 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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