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킴


1955버거 이렇게까지 뜨다니

 

 맥도날드가 처음 생긴 1955년의 맛을 재현하고자 탄생한 햄버거인데 2013년 6월에 우리나라에 이벤트성 프로모션으로 등장했던 햄버거인데요. 가격은 맥도날드 기본 메뉴중에서 가장 비싸니 가격은 55년을 재현하지 못한게 아쉽다는 평이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이벤트 프로모션 용이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았는지 프로모션 메뉴중에서 가장 성공한 아이템이 되었고 그래서 정식메뉴로 승격!! 어느곳에서나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느곳에서나 먹을 수 있지만 아무때나 먹지는 않는 메뉴인게 더블 블고기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랑은 무려 1200원의 차이가 나니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수밖에 없지요. 요즘에는 맥도날드가 커피와 디저트 메뉴에 치중하는지 츄러스에 이어서 마카롱도 나오니 뭔가 신기한 기분



 제가 주로 먹는 버거는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이하 베토디) 인데요. 이게 진리기는 한 것 같어요. 빅맥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언제나 패스

 


 마카롱 세트가 너무나도 궁금하니 다음번에 한번 먹어보는 거로 합니다.


 1955버거에 대해서 포스팅하면서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싼것일까에 대해서 고민과 생각을 해봤는데 나무위키에서 보니 패티가 쿼터 파운더 패티더라고요. 저는 뭔가 고기버거 먹는 느낌이라서 쿼터 파운더는 잘 안먹는 편인데 이런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는 몰랐습니다. 거기에 그릴드 어니언,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 케첩과 전용소스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음료는 환타로 바꿔주고 야심차게 먹어보려는데 감자튀김을 조금줘서 조금 화가 났습니다. 맥도날드는 햄버거를 바로바로 만들어줘서 좋기는 한데 항상 방금한것과 식은것의 후렌치 후라이의 퀄리티 차이가 너무 심해서 아쉬워요. 저날은 아쉽게도 약간 식은 감자튀김이었네요.




 아무리 봐도 믿기가 어려운게 저 패티가 그 패티였다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나왔을때는 그릴드 어니언이 정말 뚝뚝 떨어질정도로 많이 들어있었는데 정식메뉴로 승격되고 새로 나오면서 다운그레이드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아니 줬다 뺐는게 어디있어...



 그래도 간편하게 혼자 한끼식사 해결하기에는 햄버거 만한게 없죠. 패스트푸드 안좋은 음식의 대명사로 생각했는데 맥도날드가 하는 캠패인을 보자면 그런 인식들을 바꿔보려는 노력이 있더라고요. 뭐 그렇게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니 괜찮으려니 하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점심에 빅맥이 땡기네요. 다들 햄버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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