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킴


 요즘에는 정말로 많고 다양한 분야의 O2O 서비스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설명했던 셀잇처럼 다른 형태의 서비스도 있지만 결국 큰 틀로 생각해보면 중고분야의 O2O 서비스라고도 말할 수 있겠죠. (O2B2C 라고 했었나 그렇게 구글캠퍼스에서 설명했던 기억이 납니다만) 오늘 소개할 스타트업 서비스는 법률 서비스의 폐쇄적인 부분을 해결하고자 만든 법률 서비스 헬프미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면서 놀랐던게 상당히 법 서비스, 변호사 업계의 광고가 상당히 치열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부분을 해결해보고자 도전장을 던진 경우가 거의 없다는 점인데요. 그것또한 폐쇄적인 부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스타트업하면 생각나는 앱서비스는 아닙니다. 웹서비스로 이루어졌고 상당히 빠르게 수익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헬프미에서 지향하는 방식의 서비스는 오픈입니다. 아직 소송이라던지 법에 큰 도움을 받을일이 없어서 그쪽 분야에 대한것을 잘 알지 못하지만 법조 브로커가 있을 정도로 정보의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더라고요. 그래서 헬프미는 다양한 부분을 홈페이지에 오픈하고 있어요.


 아무리 홈페이지를 봐도 찾기 어려운 상담비용을 홈페이지에 직접적으로 공개하였고요. 물론 지금은 할인가격에 만약 수임을 하고 소송을 하게 되면 수수료가 따로 책정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까지 공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제가 변호사 수임 비용을 지식인에 검색하면서 제일 답답했던 부분이 케이스별로 다르다고만 적어놓으셨더라고요. 



 상담은 이렇게 진행되고 있어요. 대면상담, 전화상담, 카톡상담으로 진행되는데요. 뭐 변호사 관련해서 무료 상담해주는 곳도 있지 않냐라고 말하지만 그런곳은 직접 변호사가 상담해주는 경우는 없다고 하네요.



 성공사례와 법률칼럼 같은 경우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성공사례를 보면서 변호사의 전문 분야도 알 수 있을테고 궁금했던 법률칼럼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제가 재미있게 봤었던 법률칼럼 중 하나인데요. 저도 소송에서 이기기만 하면 돈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소송까지 가지 않고 해결하는게 가장 좋은 해결방법인데 아마 그런 선택을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칼럼 내용을 보면 소송을 쉽게 생각하고 막 들이대~ 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경우는 보통 변호사가 아닌 사람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내 평생 소송을 걸일이 제발 없었으면 좋겠네요.




* 총


 사실 이런 서비스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없는터라 뭐라고 평가를 내리기는 어려운데요. 왜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웹페이지가 촌스러운 느낌이 나는것이 사실입니다. 한페이지에 너무 많은 정보를 답으려고 하는것 때문일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부분을 사용자가 이용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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