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다양한 P2P사이트가 있었다고 하지만 몇년전부터는 전부 토렌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나도 계속 토렌트 사이트를 통해서 여러 파일들을 주고 받는 편인데 계속 업데이트가 되어가면서 느낀점은 아무래도 무겁다는 생각이었다. 일단 메인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의 CPU가 i 시리즈도 아니었고 램은 고작 3기가 이기 때문에 현재 1,000개 가량 시딩하고 있는 나로써는 토렌트를 돌리기가 불가능한 수준이었는데 실제로 최신버젼을 사용하게 되면 부분 시딩만 가능하고 전체를 하면 컴퓨터가 멈춘다.
그래서 토렌트 버젼을 2.x.x 버젼으로 내려봤다 |
3.x.x 버전에서 유토렌트를 2.x.x 버젼으로 내렸을 때 다량의 파일을 시딩할 때 생기는 멈춤 현상을 완벽하게 해결했었다. 유토렌트는 한번의 큰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그 업데이트 이후로 광고가 붙고 파일만 공유하는 사람들은 사실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 되었다. 하지만 다운그레이드 후에 모든것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2.x.x 버젼에서 갑자기 디스크 과부하 100 문제가 발생 |
모버전에서 갑자기 과부하 현상이 나서 다운이 안되거나 지연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오히려 3.x.x 버전에서는 일어나지 않았던 현상이 갑자기 일어나기에 폭풍검색을 해서 원인을 찾지는 못했으나 해결방법을 찾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uTorrnet 2.0.4 버젼을 사용하면 두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 |
2.0.4 버젼을 사용하면 시딩하면서 멈추는 현상과 디스크 과부하 현상을 잡을 수 있다. 사실 완벽하게 잡는건 아니지만 이용에 불편함을 못 느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름 토렌트 고수라고 칭하시는 분들은 아직 2.0.4 버전에서 업데이트를 안하시는 측면이 있다. 그럼 이제 사용방법을 말해볼텐데 현재 다양한 버젼의 유토렌트를 사용하실 것이라고 본다.
위 파일을 다운받고 실행함으로써 다운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깔려있는 폴더에 덮어씌우면 목록의 갱신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통의 토렌트 폴더는 [사용자] - [메인계정] - [AppData] - [Roaming] - [uTorrent] 순으로 가시면 되고요. 혹시라도 AppData 폴더가 안보이시는 분이라면 숨겨져 있는 폴더 보기를 체크 해놓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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