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수원 롯데몰에서 '마션'을 보기전에 무한리필 초밥뷔페인 어촌계를 다녀왔습니다. 롯데몰이 프렌차이즈 쪽으로도 먹을꺼리를 잘 모아놔 나쁘지 않더라고요. 다만 정말 가는길이 최악이라 빨리 분쟁 끝내고 수원역에서 바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너무 크네요. 아무래도 롯데와 AK 기업끼리 수익문제가 크게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갈 수 있게는 해줘야죠. 이건 정말 눈물입니다.
일단 느낌부터 괜찮더라고요. 바다가 키운 제철해물이라 사실 제가 가본 초밥뷔페는 전부 가격만큼 했었던 것 같어요. 아니면 그것보다 못하거나요. 제가 나름 만족한 초밥 무한리필 프랜차이즈는 안양에서 먹어본 스시메이진이 가성비가 제일 좋았던 것 같네요.
무한리필 이외에도 다양한 해산물을 추가비용으로 먹을수는 있더라고요.
평일임에도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꽤 오래 기달렸어요. 한 30분은 넘게 기달려서야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앉아서 먹기 시작합니다. 테이블에 보면 온수를 따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준비되어 있는 녹차와 함께 먹으면 더 깔끔하게 초밥을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저는 워낙 탄산음료를 좋아해서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와사비도 생으로 준비되어 있네요. 뭐 하나 빼놓지 않고 퀄리티가 좋습니다.
특이하게 연어 구운것도 있는데 원래 일식전문점에서 주는 걸 생각하고 골랐는데 그 정도 퀄리티는 당연히 아니더라고요. 식어서 그런지 푸석푸석합니다. 역시나 초밥뷔페에서는 그냥 초밥만 먹어야 하나보네요.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먹어봅니다. 밥양이 많은것도 아니고 저는 상당히 퀄리티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연어 구운것과는 다르게 타코야끼는 따뜻해서 나름 나쁘지 않더라고요.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먹었는데 사진상으로는 다 담지 못하였네요. 요건 한치가 맞지요? 맛이 괜찮았습니다. 위에 올려진 그을린 파도 꽤나 풍미가 좋더라고요. 가격자체가 저렴하지는 않아서 다시 갈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저때 다녀온거에는 상당히 만족했네요. 다음에 수원 롯데몰에 가게되면 어딜 가게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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