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이네요. 얼마전에 수원에 다녀왔을 때 벼르고 별렀던 홍익돈까스를 다녀왔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자주 갔었던 곳이었는데 올해는 몇번 가보지 못했던 것 같어요. 여전히 양이 너무 많고 맛있더라고요. 2명이서 가서 메뉴 2개 주문했는데요. 보통은 이렇게 주문하면 남기고오는 편이에요. 왕돈까스 (8,900) 볶음우동(8,500)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네요.
볶음우동은 해물과 베이컨 두종류가 있고요. 맛도 순한맛, 매운맛 이렇게 있는데요. 같이 갔었던 일행이 매운맛 우동에서 저번에 자기가 싫어하는 맛을 느꼈다며 이번에는 순한맛을 시켰습니다.
뭐 무난한 볶음우동 맛이더라고요.
저는 다른곳 돈까스보다 여기가 제 입맛인 것 같어요.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고기가 두껍지 않음에도 고기맛도 많이나고 쉽게 눅눅해지지 않은 바삭함이 있네요. 그리고 돈까스 소스는 무조껀 모자르게 부어주니 추가하는 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세명이서 두 메뉴 시키는게 제일 나은 홍익돈까스라 셋이 갈 사람을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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