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킴




 살려줘 냥이!로 꽤 인기를 끌었던 님블게임즈에서 이번에 신작이 나왔습니다. 본격 방치형 인디게임인 던전에 왜왔니? 인데요. 제목부터 어마어마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게임을 진행해보니까 클리커 게임과 방치형 게임의 중간정도에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어요. 게임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중에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래픽 적인 면에서는 저는 합격점을 주고 싶네요. 레트로적인 그래픽을 확실히 잘 살린듯한 느낌이 들어요.



 저는 이런 형태의 도트 그래픽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처음에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이렇게나 많은지 알고 기뻐했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급 실망감.... 이 들었지만 그래도 진행해보는 걸로 했습니다.



 게임 자체는 해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알기 쉬울 것 같어요. 4명의 캐릭터가 준비되어 있고요. 진화도 3번까지 가능하게 된다고 보시면 되요. 


 지도에 보시면 박스안에 ? 있는곳으로 진행하게 되면 돈, 에메랄드 혹은 재료 아이템을 얻게 되는데요. 아직 재료 아이템을 어디에다가 사용하는지는 밝히지 못하였네요.



 인디게임답게 상당히 귀염귀염하면서도 재미있는 편이에요. 보석은 즉각즉각 사용하시지 마시고 나중에 환생을 통해 유물을 획득했을 때 300 보석으로 다른 유물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요. 그때 사용하셔야 하니 모아두세요.



 
 
 탭이 열리면서 이런식으로 영웅들의 수행도 가능하게 되고요. 50레벨 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늘어나니 한번에 쭉 올리시는 걸 저는 추천드려요. 장기적으로는 영웅의 육성도 중요하지만 스테이지 클리어를 위해서는 무기 레벨이 더 필요한게 사실이거든요.






 레벨 10이 되면 바로 환생이 가능하게 되는데요. 영웅 등급, 영웅 레벨 그리고 스테이지 완료를 기준으로 메달을 제공하고 그것으로 유물을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되요.




 이런식으로 메달을 획득해서 유물을 구매해야지 더 깊은 던전으로 갈 수 있는 힘이 생기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유물이 나온다면 보석을 통해서 교환이 가능하게 됩니다.그리고 유물을 구매할 때 마다 새로운 유물을 구할 수 있는 필요 메달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니 유용한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전 이미 4개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유물 구매하는데 243개의 메달이 필요해요.



 다행스럽게도 거인의 얼음 도끼가 나와줘서 나름 편하게 스토리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쿨다운 감소만 2개 나왔으면 진짜 눈물 나올뻔했네요.



 영웅 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사람을 영입하는것이 아니라 기존의 있던 4명의 영웅들이 성장을 통해서 진화하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게임의 기본 컨텐츠 자체가 변하지는 않아요.




 한번 환생을 한 뒤에 조금 더 진행을 하니 받을 수 잇는 메달의 양이 조금 늘었죠. 지금은 약 300정도 되는데요. 조금 더 진행하고 2번째 환생을 해볼까 합니다. 던전에 왜왔니?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차근차근 진행하는 재미가 확실히 있는 것 같어요. 그래픽이 너무 예쁜건 당연하고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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