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킴



 클래시로얄 아레나 3,4 덱 공략을 쓴지 하루가 지나지 않아서 연전연패 끝에 찾아낸 덱으로 순식간에 아레나 5를 달성했습니다. 한국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시작해서 무과금으로 달린 것 치고는 괜찮은 성과 같어서 또 글을 쓰는군요. 이러다가 매일 클래시 로얄 컨텐츠만 올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아레나 5까지 가져간 덱은 다른 분들도 대부분 있는 카드들이라 초보들이 참고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달성하자마자 깐 상자로 마법사가 나오기는 했는데 아직 레벨1이라 효용가치가 그렇게 크지는 않네요. 가끔 보면 희귀랑 영웅만으로 덱을 구성해서 흔히 말하는 빅덱을 가지고 게임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물론 희귀도가 높은 카드가 좋기는 하지만 그게 게임 전체를 휘두르지는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상성관계과 더불어 레벨이 더 중요하다는 걸 이번에 아레나 올라가면서 느끼게 되었네요.



 게임 전체를 압도하는 엄청난 카드는 없기 때문에 평균 엘릭서 비용을 왠만하면 3.5정도에 맞춰줍니다. 제 친구 같은 경우는 3.0 정도로 비용을 낮춰서 물량 공세로 밀어붙이는 덱을 유지하고 있더라고요. 아직까지는 나름 자신의 스타일과 내가 소유하고 있는 레벨 높은 영웅카드에 아무래도 더 큰 포인트를 주지 않을까 싶네요.


 한가지 예로 저는 폭탄병의 상위호환 버전인 마법사가 나왔는데 아직 덱에 넣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마법사의 존재 이유가 미니언을 쉽게 제거하는데에 있다 생각하는데 아직 레벨 1이기 때문데 최소 2방을 때려야 정리가 되더라고요. 그럴 바에는 다른 방법으로 제거하거나 건물로 막고 상대방을 카운터 지는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아마 레벨이 더 높아진다면 카드를 사용해 볼 생각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아레나를 올리는 가장 큰 이유가 같은 상자라 할지라도 주어지는 골드나 카드의 수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다들 한번 올라가면 기를쓰고 내려오지 않으려 하는 거겠지요. 저도 도저히 5를 올릴수 없을것만 같어 어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저 덱으로 5까지 올려보니 코스트 높은 카드가 무조껀 좋은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해골병사를 잘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미니언 패거리나 고블린으로 상대의 마법을 빼고나면 무조껀 소환해주는 스타일로 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어떻게 보면 애물단지 같었던 카드였는데 잘 사용하다보니 나름 꿀카드로 느껴지네요.



 프린스를 안쓰는 덱들도 상당히 많지만 제 공격적인 스타일 덕분인지 저는 프린스 만큼 좋은 유닛이 없더라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 어떤 기본카드와도 궁합이 잘 맞고 저는 대부분 적은 코스트로 상대의 유닛을 막은 뒤에 카운터로 비어있는 길 즉 레인에 프린스를 던져주는 스타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쉽지는 않은데 패턴을 어느정도 보다보니 저는 연승하고 있습니다. 다들 빨리 아레나 5로 진입하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로드 중…

블로그 정보

정리킴 - 직장인부스트

자바 배우는 중

최근에 게시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