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킴



 클래시로얄 한국 정식 서비스 이후에 무료게임 2위까지 오르는 등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요. 저도 길드까지 만들어서 열심히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느정도 이런 전략게임을 해본 경험이 있고 실력으로 아레나 3까지는 무난하게 가는 편이지만 마의 구간이 바로 아레나 3과 4로 넘어가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덱 레벨을 갖추게 된다면 4에 안착할 수 있을테고 레벨이 상대방보다 떨어진다면 3과 4를 왔다갔다 할터인데요. 어떤식으로 제가 운영하는지 사진과 말로 표현해볼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클래시로얄을 하게 되면 아니 클래시로얄 뿐 아니라 어떤 전략게임, 카드게임을 하다보면 생각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저 비용의 카운터 카드를 통해서 고비용의 카드를 제압하고 상대의 건물에 피해를 입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몇가지 생각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1. 평균 엘릭서 비용을 낮춰서 안정성을 유지하라


 저도 처음에는 좋아보이는 카드 (고 엘릭서 비용[코스트] 카드만 골라서 전투를 치뤘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것보다는 평균 비용을 최대한 낮추고 어떤식으로 운영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하면서 덱을 짜는것이 1번째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2. 낮은 비용의 유닛으로 고 비용의 유닛을 처치하라


 게임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흐름을 어떻게 내쪽으로 끌고 올것이냐 이지만 그렇게 하면 생각해야 할것들이 너무 많아지게 되고 사실 우리가 가진 카드의 범위로는 흐름보다는 상대방의 유닛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제압할것이냐를 고민하는 것이 우선 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프린스가 내 건물을 향해서 달려오고 있을 때 그 앞에 2 엘릭서인 고블린을 소환한다던지 아니면 약간 무겁게 5 엘릭서인 바바리안을 소환해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의 발판을 마련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한 것이겠지요.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덱은 제가 생각하는 구조를 따르려고 노력했고 제 덱의 중요 포인트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고블린은 저 코스트의 유닛으로 강한 공격력과 낮은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이언트를 피해없이 제압하거나 프린스의 길목을 막아 5 엘릭서를 2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다만 주의해야할 부분은 상대방의 마법이나 광역 공격을 가지 유닛을 피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프린스가 나온다고 고블린 시리즈를 전부 주변에 배치를 한다면 상대방 마법에 몰살당해 한번에 전세가 뒤집힐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자이언트를 몸빵으로 내세우면서 전선을 미는 것과 비어있는 길을 프린스로 카운터 치는 형태의 공격을 주로 하기 때문에 화살 마법은 상대방의 고블린을 제거하기에는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만약 상대가 바바리안으로 응수를 한다면 마법보다는 고블링 창병같은 원거리 유닛을 뒤쪽에 뽑아주고 반대쪽 건물을 카운터 치는 형태로 공격을 진행하는 편입니다.



 너무 저 코스트의 덱으로 한번 구성해봤더니 흐름을 내쪽으로 잡고 전선을 밀어서 건물을 부수는 뒷심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미니언 패거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광역공격이 가능한 마녀를 제외한 지상유닛을 카운터 치는 용도로 사용해주고 전선을 한번에 미는 형태의 유닛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요. 이제 아레나 4에서 엄청 헤매고 있으니까요. 제대로 된 공략이 없는것 같어서 한번 글을 작성해보았는데요. 빨리 5,6,7까지 진입해서 더 확실한 정보를 알려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한번 분노물약으로 덱을 짜봤는데 마녀가 없으니 구성자체가 어렵네요. 마녀를 얻으면 분노덱을 한번 작성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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