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킴



 얼마전에 어떤 게임을 해볼까 고민을 하면서 하나하나 다운 받아보는데 도대체 마음에 가는 게임들이 없더라고요. 하다보면 금새 질리고 아니면 컨텐츠가 형편없거나 VIP시스템으로 무과금 유저들 기죽이는 등. 찾다찾다 한번 해보자 마음먹었던 게임이 킹덤러쉬 오리진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복돌이를 해볼까 해서 다운받아 1스테이지를 깨보고 아 이정도 게임은 사서 해야겠다 싶어서 지우고 다시 공식루트를 통해서 다운받았네요. 이제부터 이런 고민도 하지말고 그냥 공식루트로 받아야겠어요. 에휴.. 이제 나이가 몇갠데 아직도 반성합니다.



 확실히 킹덤러쉬 시리즈가 성공하기는 한 것 같어요. 타워디펜스 TD 장르에서는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여튼 예전에 다른 시리즈 해보기는 했던 것 같어요.



 
 
 평이랑 실제 플레이를 해보니 재미나기는 하는데 솔직히 좀 오래된 게임이기도 하고요. 게임 난이도 자체가 상당히 높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안 들었던 부분이 추가 영웅들이 꽤나 많은데요. 그걸 전부 실제 돈을 주고 사야한다는 점이었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얻을 수 없는게 좀 마음에는 안들더라고요. 게임을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플레이 모드라던지 어려움을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처음이었으니까 그냥 전부 기본으로 선택했지요. 그런데 1스테이지라고 너무 만만하게 보시면 안됩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에요.



 타워의 종류는 4가지로 구분되어있어요. 아쳐, 배럭, 메이지, 드루이드 이렇게인데요. 영어도 간단하게 되어있고 하다보면 그렇게 어렵지않게 감을 잡는것이 가능하니 걱정말고 플레이해보세요.




 스테이지에서 얻은 별을 가지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다보면 사실 정석은 없는 것 같어요. 하지만 자신이 어떤 타워를 주로 사용할것인지 먼저 생각하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될 것 같네요.



 한동안은 튜토리얼 정도의 느낌이라서 한스테이지가 끝날때마다 새로운 타워가 열리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만만하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노멀기준으로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편이거든요.



 저렇게 많고 다양한 영웅들이 전부 유료라니.. 이거 목이 매이는군요.



 생각보다 쫄깃하게 진행이 되는 편이에요. 한판당 시간도 꽤나 소요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플레이 하셔야 합니다. 별 1개나 2개 받아버려서 다시 플레이 하기에는 내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요.


총평 :: 확실히 살만한 가치는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다음 스테이지가 기대되게 만드는 게임이네요. 조만간 다시 하면 막히는 부분에 대해서 공략 한번 써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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