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오브아너 리뷰 및 10월 공식 등급표

 게임 리뷰를 시작하다보니 하루가 바쁘넹. 플레이하랴 팁 찾으랴 블로그에 옮기랴 등등 할일이 많습니다. 요즘 핫한 게임이죠. 길드오브아너를 시작했습니다. 길드의명예 요런 뜻인가본데요. 본격 대단위 영웅 RPG 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사실 구글 플레이 상위권 게임들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편인데 이건 평점이 다른거에 비해서 확실히 좋더라고요. 제목에 써있듯 등급표를 넣어놨는데요. 등급표만 보실 분이라면 제일 아래로 내려보시면 됩니다. 사전 쿠폰 정보는 바로 아래에 적어놓을께요.

길드오브아너 사전쿠폰은 어떻게...

 솔직히 이런 만화같은 렌더링 방식을 더 좋아하기는 하는데 아쉽게도 일반적인 3D 더라고요. 아무래도 게임 자체가 사전쿠폰이 있으면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기는 한데 최근까지 가능했던 겜톡톡 쿠폰은 전부 소진되었더라고요. 당분간은 얻기 어려울 것 같어요.

 처음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전사, 마법사, 궁수 이렇게 선택이 가능한데요. 저는 그냥 예쁜걸로 했습니다. 일단은 그렇게 중요하다고 느끼지는 못했어요.

 예전 게임들 처럼 게임 자체가 어려워서 플레이 못하는 경우는 없잖아요. 워낙 튜토리얼이 잘 되어 있으니까요. 그리고 길드오브아너는 최대 9명의 캐릭터를 한번에 운용해야하기 때문에 캐릭터 하나가 잘 나왔다고 좋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어요.

 첫 고급뽑기로는 성기사 카일론이 나왔네요. 등급표를 보면 겨우 B급에 속하는 영웅이니 조금 사용하다가 좋은 캐릭터가 나오면 다른걸로 바꿔야겠습니다. 

 게임 자체는 자동으로 진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킬도 자동으로 사용할수도 있고 아니면 직접 터치해서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최대 9명의 캐릭터가 움직이기 때문에 하나씩 조정하는게 가능하게 되어있지는 않아요. 전체 부대로 설정되어있고 사실 보스랑 싸울때 정도 컨트롤 해야하는 수준이네요.

 재미난건 캐릭터에 대한 코멘트를 사용자가 남길 수 있는 점인데요. 제대로 남겨져 있는 내용도 있고 별 의미 없는 내용도 많이 있네요. 이곳저곳에서 길드원을 모집하는 글들이 많이 있는데요. 내 부대도 9명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결국에는 길드 단위로 전쟁을 치뤄야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컨텐츠는 충분해?

 이런식으로 진행하다보면 대충 대부분의 컨텐츠를 맛볼 수 있는데요. 다른 게임이랑 사실 엄청 차이가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어려운 용어가 없고 전체적인 게임 기획에 군더더기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제일 좋았던 것은 VIP시스템이 없다는 것이었어요. 너무 좋아서 볼드표시도 해놨는데요. 진짜로 혐오하는 시스템 중 하나거든요. 게임의 재미를 완전 반감시키고 과금을 하지 않으면 바보로 만드는 사회악 같은 존재로 저는 생각합니다. ㅋ

 일단 적당한 길드에 들어서 진행하고 있어요. 지금 길드에 들면 다양한 버프를 공짜로 제공하기 때문에 들지 않으면 완전 손해입니다. 컨텐츠도 계속 업데이트 되면서 늘어날꺼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가 제가 지금 플레이 하고 있는 게임 길드오브아너 리뷰였고요. 아래부터는 제가 넷마블 공식블로그에서 퍼온 10월 최신 등급표입니다. 그렇다고 저게 무조건 정답은 아니기 때문에 게임을 하시면서 많은 연구가 필요 할 것 같어요. 다들 250뽑기 할때 좋은 6성 캐릭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리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