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킴



생활 습관을 기록해서 다이어트 하기


 2016년 저의 큰 화두중 하나는 살빼기인데요. 사실 심각할 정도로 살이 찌지는 않았으나 날이 갈수록 몸도 무거워지고 조금 먹고도 많이 찌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2015년에 제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습니다. (눈물) 학원을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매일 수강해야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바꿀 수 있는 것은 생활습관이더라고요. 그 중에 특히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런데 생각보다 물 마시기는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알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앱을 하나 다운 받았습니다.

안드로이드 물마시기 어플 - Water Drink Remider 다운받기


 제가 앱을 선정한 기준으로는 UX/UI가 직관적이고 사용하기가 편한가와 혼자서만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구글 피트니스와 연동되어 확장성을 가지고 있느냐를 가장 먼저 봤습니다. 사실은 다른 주변기기가 없기 때문에 크게 연동 될 필요까지는 없지만 물 마시는 습관이 정착된 이후까지 계속 하루에 얼마를 마셨는지를 체크할 필요는 없잖아요. 하지만 저의 몸무게 변화를 체크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게 구글 피트니스였습니다.



 

 앱을 리뷰하기 위해서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체중을 갱신하라는 말이 나오네요. 자동으로 구글 피트니스와 연동되는 체중계가 있다면 이곳도 분명히 갱신이 될 것 같어요. 



 
 저는 이렇게 하루의 몸무게를 측정해서 따로 입력해줍니다. 이렇게 제 물 마시는 앱에 체중을 업데이트를 하게 된다면 따로 구글 피트니스에 업데이트 할 필요없이 기록될꺼에요. 다음번에는 구글 피트니스 사용법을 익혀서 리뷰를 좀 해봐야겠네요.



 이런식으로 꾸준히 기록을 하게 된다면 지정해놓은 마시고 싶은 목표량에 얼마나 근접되었는지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매일 목표량을 못채웠거나 까먹고 기록 안하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요.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이 어플의 목표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니까요.



 이런식으로 동기화 해놓으시면 제가 일전에 말했던 구글 피트니스와 체중 데이터를 공유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어요.



 이렇게 자신이 먹는 물컵에 따라서 ml 설정을 할 수 있지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스타벅스 텀블러의 경우는 473ml 이기 때문에 그것에 맞춰서 저는 설정해놓았어요. 



 뿐만 아니라 틈틈히 기록을 안하면 알림을 통해서 물 마시라고 계속 보내주더라고요. 사실 주말에는 물을 잘 안마시게 되던데 푸시 알림뜨는 걸 볼 때마다 최소 한잔씩 먹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이어트에 필수인 물 마시는 습관 들이는 방법에는 이렇게 스마트폰 앱을 받아놓는게 최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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