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킴



 요즘 하스스톤이 정규전 나오는 것 때문에 많이 아픈데요. 저도 사실 그래서 어느정도 의욕이 많이 상실되었던것이 사실입니다. 원래 한달에 조금씩 소과금으로 게임에 빠지기보다 즐길 수 있도록 하자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뭘 지를가 고민을 하다가 몇년동안 변함이 없을 예정인 오리지널 카드 팩을 질렀습니다. \30,000원 어치를 지르고 싶었지만 없는 관계로 일단 \20,000원 카드 팩 15팩을 질렀는데요. 브라질 결제를 통해서 예상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기는 했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저 같은 하스스톤 초보는 일단 오리지널 카드를 질러야 합니다. 검은바위산이나 탐험가연맹에서도 분명 좋은 카드가 많기야 하겠지만 기본 카드 없이 그런 카드 위주로 덱을 짜게 된다면 뭐랄까 기초가 탄탄하지 못한 덱이 완성되는 것 같더라고요.



 위에서는 \20,000 이라고 적혀있지만 브라질 결제를 통해서 결제시에는 가격이 $10.99로 요즘 달러가 올랐다고 하더라도 수수료 포함해서 \14,000 정도 하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포스팅 쓰면서도 또 생각나네요. 벤 브로드 이 나쁜놈,



 저때는 어찌나 든든하던지... 그런데 까고나니 뭔가 슬프더라고요. 지금까지 몇 팩을 깟는데 전설 하나가 나오질 않는다니 후.... 슬픕니다.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떡하니 나와주면 얼마나 좋고 게임할 맛이 날까 생각이 들지만... 그건 그냥 꿈이었네요. 그래도 까는 영상도 찍었으니 한번 통계도 내봐야겠죠?



 전설이 하나도 나오지 않은 15팩이 전체 표준이니 오차는 엄청나게 납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충75장

일반 - 53장

희귀 - 18장

영웅 - 4장

전설 - 0장


슬픈 결과이지만 뭐 어쩔수 없지요. 한동안은 투기장보다는 카드팩을 좀 까서 기반을 다져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위니 흑마를 위해서 달려왔고 대부분 맞췄는데 이렇게 야생으로 가버리면 하스스톤 초보인 저는 어찌합니까? 다음달이 기대되면서도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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