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킴



 몇년전에 홍콩에 다녀온뒤로 몇년안에 대만에 꼭 가리라 생각했었는데요. 저는 여전히 아직도 가보질 못하였고 얼마전에 제 친구가 대만에 놀러갔다가 왔네요. 저 대신에 즐겁게 놀고오면서 기념품 사온다고 해서 완전 기대하고 있었는데 진짜로 이것저것 제가 좋아하는 것만 사와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직장다니면서 휴가를 써서 여행을 다녀오게 되면 가장 걱정인게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가 고민에 또 고민인 부분이잖아요. 그런데 제 친구가 저한테 준데로만 하면 될 것 같어요. 대만에서 꼭 사야할것 시작해봅니다.



 이렇게 앙큼하게 가기전부터 저런 포장지를 준비해놓은 것 같더라고요. 직장 다니시면 완전 팁!! 그리고 이렇게 미리 살것들과 명수를 어느정도 정해놓고 쇼핑리스트를 준비해놓으면 빠지지 않고 사올 수 있을것 같어요. 그러니까 꼭 정독하세요.



 딱봐도 필수품만 골라서 사온 것 같지 않나요? 제가 좋아하는 펑리수, 3시 15분 밀크티 뿐만 아니라 망고젤리 구미초코볼 마이뷰티다이어리 흑진주팩이랑 엿같은 사탕 이렇게만 사오면 직장에서 왠지 사랑받을 수 있을것 같어요. 뭐랄까 펑리수 세트 여러개 사가서 주는게 고급스럽기는 하지만 뭔가 정성도 없고 의미있게 남는 선물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라면 비닐포장이지만 저런식으로 주는 걸 선호하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펑리수랑 3시 15분 밀크티인데요. 요즘에는 밀크티는 올리브영 같은 드럭스토어에서 많이 팔기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아무래도 대만이 종류가 많네요. 지금까지 오리지널만 있는줄 알았더니 로스티드도 있어서 깜짝 놀람



 흑진주 마스크팩은 조만간 해보고 제대로 리뷰해보려고요. 다음번에 뷰티 블로거인척 한번 해봅니다.



 제가 그중에서 제일 대박이라고 생각했던 대만 쇼핑 필수품은 바로 이 망고젤리였는데요. 솔직히 이것만 3봉지 받았어도 기분 완전 째졌을듯해요. 처음 먹었을때는 열대과일 특유의 구린듯한 향이 약간 나기는 하지만 진짜 망고향에 충실하고 맛도 망고맛이야 이건 진짜 찬양

 


 이 초코볼은 생각보다 무난한 느낌



 이 엿같이 생긴게 후기 찾아보니까 진짜 맛나다던데 저것만 아직 못먹어봤네요. 조만간 당 필요할때 먹어봐야지 완전 기대되더라고요. 대만에서 꼭 사야할것 제 포스팅 보고 잘 알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랬다면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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