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킴


  요즘 함박스테이크가 외식의 대세를 차지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반숙 계란후라이를 하나 올려서 톡 터트려 먹는걸 좋아하는데요. 갑자기 포스팅하면서 군침이 도는게 집에가서 양이 많아 아직 먹다가 남은 함박스테이크 하나 구워먹어야겠네요.



  그런데 밖에서 먹는 함박스테이크는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고요. 1인분에 15,000원정도 하니 두명이서 먹으면 3만원이 외식비용으로 금새 사라지잖아요. 그런데 영쿡에서 수제 함박스테이크 주문하면 1인분 가격으로 3명이 즐길 수 있으니 엄청 이득이어서 저도 주문해봤습니다.



  아이스팩에 잘 포장되서 오는데요. 당일날 만든것만 발송한다고 하니 믿음이 가더라고요.



  해동한 함박은 7~8분정도 타는것만 쥬의하고 육즙이 빠지지 않게 잘 구워주면 되고요. 냉동함박 조리법도 이렇게 나와있네요. 저도 저번에 먹다남은 패티 3개 냉동실에 얼려놨는데 조리법 잘 보면서 맛있게 먹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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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이라 어떤 소스가 맛있을지 몰라서 데박과 크박 소스 하나씩 주문해봤어요. 소스 추가 주문하려면 +3,000원만 내시면 되는데요. 지금 사진에 보이는게 13,000원어치 주문한거네요. 오자마자 부모님이랑 같이 3개 구워서 반찬으로 먹었어요.



  작아보이는데 이게 두께가 어마어마 합니다. 유통기한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조일로 부터 14일이고요. 보관은 꼭 냉동으로 하셔야 합니다. 



  소스도 엄청 넉넉하게 와서 왠지 파스타 하나 만들어서 먹을때 함박 얹어 먹는것도 매력있을 것 같어요. 아니면 파인애플이랑 같이 볶음밥 만들어 먹어도 좋고 이래저래 아이디어가 샘솟네요.




  평촌지역 사시면 테이크 아웃 배달도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집에서 짜장면 시켜먹는 것보다 건강한 수제 함박스테이크 먹으면 하루가 든든 할 것 같지 않나요? 도리아나 덮밥 종류도 팔고 으... 근처 살기는 하는데 우리집까지는 배달이 안 올 것 같어서 조금 아쉽네요.



  이렇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먹었는데요. 식용류 말고 버터에 구워도 풍미가 한껏 살것 같은 느낌이에요. 느끼한거 싫어하시면 그냥 담백하게 살짝만 기름 두르시고 구우셔도 될 것 같고요. 주의해야할 점이 워낙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제대로 익히려면 강불이 아니라 약불에 오랫동안 노릇노릇 익히셔야 합니다.



  소스가 꽤나 남아있는데 이거 활용할 방법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수제 함박스테이크 영쿡 아주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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